서영희,'시체로 누워있는 것도 연기에요'
OSEN 기자
발행 2007.10.02 16: 58

영화 '궁녀'의 시사회가 주연배우 박진희 서영희 윤세아 전혜진 임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서울극장에서 열렸다. 조선시대 궁녀의 자살사건을 배경으로 궁녀들의 은밀한 세계를 김미정 감독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토대로 스릴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영화에서 초반 목을 매 자살한 궁녀로 나오는 서영희가 "누워 있는 것도 너무 힘들었다"며 "시체로 누워있는 것도 연기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서영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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