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뉴스 앵커’, 채연의 깜짝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7.10.03 08: 48

섹시 스타 채연이 뉴스 앵커에 도전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수퍼액션 ‘러브액션 시즌3’의 이벤트 프로모 촬영을 위해 공동진행자인 홍록기와 함께 엉뚱하고 귀여운 앵커로 깜짝 변신한다. 촬영은 지난 10일 경기도 분당에 있는 온미디어 주조정실에서 이뤄졌다. 홍록기와 채연이 ‘러브액션 시즌3’ 런칭 이벤트 소식을 뉴스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형식이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로 시작해 “관련 소식을 집중 취재합니다” “지금까지 OOO기자 였습니다”와 같은 실제 뉴스 앵커 특유의 말투와 멘트를 활용해 긴박하면서도 위트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섹시함이 더욱 돋보이는 빨간 원피스 차림의 채연은 ‘개그콘서트’의 인기 캐릭터 ‘강유미 기자’를 연상케 하듯 연신 고개를 아래위로 끄덕이며 코믹한 모습으로 뉴스를 전했다. 시즌 1,2를 통해 환상호흡을 맞춘 홍록기와 채연은 짧은 시간 안에 OK사인을 받아내며 프로다운 파트너십을 자랑했다는 소식이다. 수갑데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제 연인’ 코너가 자랑거리인 ‘러브액션’은 강제적으로 맺어진 남녀의 행동을 통해 그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프로그램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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