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화전서 '경대인의 날' 행사
OSEN 기자
발행 2007.10.03 14: 06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대구 한화전을 '경대인의 날'로 정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대인의 날' 행사는 네임데이 행사 최초로 대학교 동문회에서 주최하는 것으로서 경북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동문 2500명이 단체 관람했고 시구는 장광수 경북대학교 동창회장이 시타는 노동일 경북대학교 총장이 맡았다. 경북대학교는 대구 경북지역 최고의 명문 국립 대학교로 이공계와 인문, 예술계 등 학문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의 기업과 단체들과 연계해 네임 데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 시즌에도 네임 데이 행사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38% 증가한 3일 현재 대구 홈 관중 33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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