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진 빅마마가 외모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음악으로만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최근 4집을 발매한 이후 '살 빠진 빅마마', '이지영 열애설' 등 연일 포탈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에 오르고 있는 빅마마가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 출연해 외모에 대한 관심과 관련해 "음악과 노래에만 더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언급했다. 빅마마는 "현재의 모습은 4집에서 더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변신을 했을 뿐이다. 실제로는 3집 이후에 더이상 살이 빠지지지 않았다"며 "지금까지처럼 음악으로만 매도 맞고 사랑도 받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난 8월 '여름 특집: 레이디 데이'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 빅마마는 4집 타이틀곡 '배반'과 새롭게 편곡된 'Break Away' 어쿠스틱 버전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소극장 공연에서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현대 자동차 i 30 광고 로고송과 무이자 송 등을 불러 관객의 폭소를 자아냈으며 객석의 열렬한 앙코르 요청에 4집 수록곡 '소리질러'를 한 곡 더 부르기도 했다. 빅마마의 열정적인 공연은 5일 금요일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