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4집, 심상치 않은 인기몰이
OSEN 기자
발행 2007.10.04 11: 04

빅마마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빅마마 4집 ‘Blossom’은 초도주문 6만장을 기록하며 하루 만에 앨범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 빅마마의 ‘배반’은 인기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고 그들과 관계된 검색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음악 사이트 벅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 싸이월드 실시간 차트 10위권 내 랭크됐다. 또 타이틀곡 ‘배반’은 물론 MC몽이 피처링한 J-pop ‘천국’, 발라드곡 ‘안부’‘끝이라는 말’, 이영현의 솔로곡 ‘사랑해서’ 등이 한꺼번에 100위안에 드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멤버들의 솔로곡과 댄스 트랙들도 100위권 주변으로 속속 진입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지난 9월 28일 쇼케이스를 가진 것 외에 본격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더욱 놀랍다. 특히 빅마마의 뮤직비디오에 하정우와 함께 출연한 오지은까지 화제를 모으며 빅마마의 인기세를 실감케 했다. 빅마마의 인기는 가수에게 실력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주고 있다. 빅마마는 5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7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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