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히로시마전서 2G-3타석 연속안타(1보)
OSEN 기자
발행 2007.10.04 18: 36

주니치 이병규(33)가 히로시마 상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병규는 4일 히로시마와의 나고야돔 홈경기에 6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2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터뜨렸다. 이병규는 0-0으로 맞서던 2회 원아웃 주자없는 상황에서 히로시마 좌완 선발 다카하시의 초구 시속 123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이병규는 지난 1일 히로시마전 멀티 히트 이후 3연타석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이병규는 후속 타선 불발로 득점에 실패했다. sgo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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