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동네’, 11월 29일 개봉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7.10.05 11: 41

영화 ‘우리동네’(정길영 감독, 오브젝트필름 모티브시네마 제작)가 11월 29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우리동네’는 한 동네 두 명의 살인범이 산다는 소재로 전개되는 모방 범죄 스릴러다. 드라마 ‘왕과 나’에서 처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만석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선균이 함께 캐스팅 됐다. 성인연기로 변신을 시도한 류덕환이 합류해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으로 화제가 됐다. 오만석은 영화 ‘우리동네’에서 살인 본능을 갖고 있는 추리소설 작가 경주 역을 맡았다. 우연히 친구 경주의 살인을 알게 되면서 그의 살인을 은폐하기 위해 갈등하는 재신 역으로 이선균, 친절한 동네 주민이지만 알고 보면 엽기 살인 행각을 벌이는 천재적인 살인마 효이 역에는 류덕환이 나선다. 영화 ‘우리동네’는 5월 20일 첫 촬영을 시작해 8월 11일 마지막 촬영을 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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