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올해 결혼했으면 하는 커플' 1위
OSEN 기자
발행 2007.10.06 07: 31

네티즌이 가장 결혼을 바라는 유명인 커플은 누구일까.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결혼했으면 하는 연예계 공식 커플은?'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개그맨 유재석과 아나운선 나경은 커플이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기간 중 설문에 참여한 네티즌은 모두 1,157명. 이 가운데 457명(39.5%)이 교제중인 사실을 밝힌 유재석, 나경은 커플에게 한 표씩을 행사했으며 2위는 하하 - 안혜경으로 182명(15.7%), 3위 김주혁 - 김지수 112명(9.7%)의 순이었다. 이밖에 이서진 - 김정은 커플이 98명(8.5%), 나얼 - 한혜진 69명(6%), 이동건 - 한지혜61명(5.3%), 고유진 - 소이현 39명(3.4%), 김재우 - 백보람 26명(2.2%), 이선균 - 전혜진 17명(1.5%), 봉태규 - 이은 8명(0.7%)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위권 안에 든 커플 가운데는 이미 결혼을 올렸거나 교제 여부가 불투명한 경우도 눈에 띄었다. 주목할만한 사실은 1~2위를 MBC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메인 MC인 유재석과 고정 출연자 하하가 차지한 것으로 예능프로 최강다운 인기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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