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의 캐나다 미녀 도미니크 노엘(Dominique Noel)이 가수 신혜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되는 ‘미수다’에서 도미니크는 “신화의 노래 중 신혜성이 부르는 노래가 제일 가슴이 떨린다”고 고백하며 신화의 초기 노래부터 신혜성이 최근 낸 솔로앨범까지 줄줄이 노래를 불러 신혜성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혜성은 “‘미녀들의 수다’에서 이런 감동을 얻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나중에 나의 콘서트에 도미니크를 초대해 함께 듀엣을 부르겠다”라고 말했다. 신혜성에게 열정적인 도미니크와 상반된 미녀가 있었으니 바로 브로닌이다. 그녀는 신혜성에게 “당신은 신화의 멤버입니까?”라며 신혜성이 신화의 멤버인 것을 알아보지 못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뒤늦게 신혜성이 신화의 멤버라는 것을 알고 관심을 보였으나 신혜성이 ‘브로닌이 좋아하는 민우를 불러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crystal@osen.co.kr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캐나다 미녀 도미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