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의 타블로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에서 자작 영문소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오피스텔에 함께 모여 살고 있는 에픽하이는 남다른 정신세계를 반영하듯 상상도 하지 못한 물건들을 감정에 내놓아 놀라움을 안겨줬다. 명문 스탠포드 대학을 최고학점으로 졸업한 타블로는 자작 영문 소설을 최초로 공개했다. 대작가 토비아스 울프가 극찬했다는 타블로 작품의 예상 판권은 과연 얼마일지 밝혀진다. 또 투컷은 서울 올림픽 기념 미술엽서책을 감정에 내놓았다. 500권 한정판 일련번호 1번, 게다가 화가들의 친필사인까지 담겨있는 이 미술엽서책의 보증서에 따르면 현재가격은 무려 64억 원. 불과 며칠 전 경매시장에도 떴다는 이 기념품의 가치를 공개한다. 이 밖에 20년 전 마이클 조던 운동화의 현재 가격도 함께 밝혀지며 경쟁률이 수천대 1에 이르기도 한다는 알짜주식도 공개된다. 방송은 7일 만나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