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 우리가 보여준 플레이는 긍정적이다”. 위건 애슬레틱은 지난 6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2007~200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서 후반 4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그러나 위건은 테베스에게 후반 9분 첫 골을 내주기 전까지 전원 수비를 하며 0-0으로 골문을 굳게 닫아 선전했다. 0-4라는 큰 점수차로 패했지만 위건의 크리스 허칭스(50) 감독은 이날 경기서 전반전을 0-0으로 끌고 간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7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허칭스 감독은 “전반에 보여준 선수들의 활약에 만족한다. 올드 트래포드에 오기 전 계획이 있었다. 그러나 후반 들어서는 맨체스터의 템포에 휘말리며 패하고 말았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히칭스 감독은 “첫 골을 내주자마자 우리 수비 진영이 무너졌다. 쉽게 그들에게 공간을 내줬다. 그런 점이 실망스럽다”라고 말했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