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선, 미인대회 이어 이번엔 ‘대한민국연예 예술상’ 진행
OSEN 기자
발행 2007.10.07 10: 17

방송인 이미선이 미스코리아, 슈퍼모델 선발대회 등 각종 미인대회 진행을 맡은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연예 예술상 시상식 사회자로 나섰다. 이미선은 문화관광부와 군포시가 후원,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주최로 6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 진행을 조영구와 맡았다. 이에 대해 이미선은 “평소 방송 스튜디오 안에서 연예가 소식을 전하곤 했는데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 시상식을 통해 그동안 존경하고 좋아하던 많은 연예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대중예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4개 부문의 정부 포상을 포함한 30여 개 부문에 걸친 60여 명의 연예예술인에게 시상을 하는 행사다. 대상에는 최희준, 연예예술발전공로상 대통령 표창에는 작곡가 오민우씨, 국무총리 표창에는 MTM 김민성 대표이사와 코미디언 임하룡과 가수 강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에는 박남춘, 이호용, 심근식, 이재한, 김종갑, 이배원씨 등이 선정됐다. 각종 시상식에 진행을 맡으며 자질을 인정받고 있는 것에 대해 이미선 소속사 측은 “S라인 몸매를 갖고 있어 의류업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CF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만간 이미선의 또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할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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