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영화 ‘M’ 기자회견에 앞서 일어난 소동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부산국제영화제는 7일 홈페이지에 ‘영화 ‘M’ 관계자 및 국내외 기자 여러분께 사과 말씀 드립니다’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집행위는 “10월 6일 오후 4시 예정됐던 기자회견이 비좁은 장소 때문에 30여분 지체되는 불편을 끼쳤습니다. 이명세 감독의 신작이면서 강동원 공효진 이연희가 출연해 많은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이같은 실수를 거듭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은 물론 미비점에 대한 애정 어린 지적과 조언을 바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6일 ‘M’ 기자회견은 기자회견장에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발을 디딜 틈이 없을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기자회견장이 취재진을 수용하기에 너무 좁아 열띤 취재경쟁으로 다소 지연됐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M’은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매진될 정도로 개막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