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KT&G 3-0 완파...KOVO컵 우승
OSEN 기자
발행 2007.10.07 18: 44

GS칼텍스가 KT&G를 제압하고, 2007 KOVO(한국배구연맹)컵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오후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올시즌 KOVO컵 결승전에서 GS칼텍스는 15득점을 하며 분전한 센터 정대영의 활약과 좌우 쌍포 하께우와 나혜원이 각각 13점, 12점씩을 올리며 KT&G를 3-0(25-18, 25-18, 25-17)로 제압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초반부터 강하게 상대를 몰아친 GS칼텍스는 정대영-이숙자 콤비를 내세워 1, 2세트를 모두 25-18로 가져와 유리한 경기운영을 했고 마지막 세트에서 하께우의 백어택 2점과 김민지의 서브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 25-17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프로출범 이후 GS칼텍스를 첫 우승으로 이끈 정대영은 14명의 투표인단중 11득표를 얻어 대회 MVP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에 앞서 펼쳐진 남자부 대한항공과 LIG 생명보험의 맞대결에선 26득점을 올리며 펄펄 날아다닌 장광균의 활약에 힘입은 대한항공이 LIG를 3-2(25-22, 23-25, 21-25, 25-17, 15-9)로 승리했다. 올시즌 상무에서 전역한 뒤 첫 복귀전을 치른 장광균은 남자부 MVP에 올르는 기쁨을 누렸다. yoshike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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