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흡 김시우, 일본 아줌마 부대 '인기 몰이'
OSEN 기자
발행 2007.10.08 10: 55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배우 강흡과 김시우가 일본에서 아줌마 부대를 이끌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데뷔한 강흡과 김시우는 일본 아줌마 부대를 상대로 서울에서 2006년 11월 200여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개최했다. 일본 TV에도 정기적으로 방영돼 왔고 한류스타로 성장하는 모습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도 소개됐다. 강흡과 김시우는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으며 원어민 수준으로 일본어를 구사한다. 소속사 벨르코리아 안광열 대표는 “10월 20일 오사카에서 대규모 합동 공연을 준비 중이다”라며 “현재 영화와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신중히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일본 내 대형 프로덕션 및 음반사와의 계약은 진행 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때가 아니라고 못 박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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