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 이상형 차태현과 라디오 한솥밥
OSEN 기자
발행 2007.10.08 11: 24

가수 메이비가 자신의 이상형인 영화배우 차태현과 함께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메이비는 최근 KBS COOLFM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 라디오 (89.1MHz, 연출 김홍철 , 전순아)' 에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또한 공교롭게도 메이비의 2집 타이틀곡 ‘못난이’와 동명곡으로 활동중인 가수 홍경민과 함께 발탁,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못난이’ 라는 주제로 코너를 이끌어 가게됐다. 사실 메이비는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초 목요일에 방송되는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차태현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메이비가 출연하던 코너에는 참여하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둘의 만남은 무산됐었다. 메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메이비는 평소 차태현 씨 얘기만 나와도 수줍어 얘기를 잘 하지 못한다"며 "메이비가 학생 때부터 차태현 씨의 팬이어서 지금까지도 소녀때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 고 웃으며 전했다. 메이비는 현재 2집 ‘Luv Cloud(러브 클라우드)’ 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앞두고 있으며 KBS COOL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89.1MHz, 연출 윤선원, 임병석)' 의 DJ로도 맹활약중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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