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16살 차이 나는 여성과 사귀어 본적 있다”
OSEN 기자
발행 2007.10.08 11: 46

만능 엔터테이너 홍록기(38)가 16살 차이가 나는 연인이 있었다고 털어놔 화제다. 홍록기는 수퍼액션 ‘러브액션 시즌3’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8살 차이가 나는 여대생 박가람씨와 24시간 동안 수갑을 찬 채 이색 데이트를 벌였다. 홍록기는 “실제로 16살 차이가 나는 여성과 사귀어 본적이 있다”며 “나이에 맞는 잊지 못할 데이트를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가람씨가 “평소 방송을 봤을 대 진짜 바람둥이 같이 느껴졌다”라고 묻자 홍록기는 “바람둥이 캐릭터는 방송의 재미를 위해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남들보다 좀더 그 캐릭터에 잘 어울려 보이는 것일 뿐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이렇게 직접 수갑을 찬 채로 데이트를 하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금새 정이 드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박가람씨 역시 “내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미리 다 알고 계신 것 같다”며 “앞으로 홍록기 오빠 같은 남자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타공인 연애의 고수로 불리는 홍록기와 여대생 박가람씨와의 데이트는 11일 밤 ‘러브액션 시즌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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