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팀(26)이 오는 24일 정규 4집 앨범 'LOVE is’로 컴백한다. 3집 앨범이 나온지 1년 반만이다. 'LOVE is’는 기존의 조용했던 팀의 음악과는 달리 사랑하지만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을 대신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밝은 느낌의 곡들을 추가, 총 12트랙으로 구성돼있다. 보아, 동방신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휘성, 이승철, 박정아, 빅뱅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에게 곡을 써준 김영후, 김태성과 Kater D, All 4 One의 Jamie Jones 등 국내 외 유명 작곡가들이 곡 작업에 대거 참여해 감각적이면서도 트랜디한 곡들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소식이다. 타이틀 곡 ‘사랑한만큼’은 잔잔한 듯 하지만 흡입력이 강한 팀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 특히 이번 4집은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사랑에 대해 마치 그림을 그리는 듯 써 내려간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눈길을 끈다. 아울러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을 가미해 클래식한 세련미를 강조했다. 이번 앨범에 강한 애착을 나타낸 팀은 모든 수록곡의 코러스 또한 직접 불렀으며 수록곡 중 ‘즐거운 인생’은 가수 손호영과 유명 섹소폰 연주자 대니정이 피처링을 맡고 가수 휘성이 작사에 참여, 색다른 분위기의 느낌을 선보일 예정이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