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섹시’ 채연의 라이벌은 현영?
OSEN 기자
발행 2007.10.10 11: 15

섹시가수 채연이 방송에서 현영에 대한 묘한 경계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채연은 최근 MBC ‘환상의 짝꿍’ 녹화에 출연해 라이벌로 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을 꼽으며 “요즘 현영씨가 행사, 축제 등을 치고 들어온다(?)”며 “난 히트곡도 많고 출연료 조절도 가능하니까 많이 불러 달라”고 공개적으로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날 함께 출연한 개그우먼 조혜련은 채연이 골반이 예쁜 연예인 1위로 뽑힌 것에 대해 “KBS ‘여걸식스’ 해녀 특집 때 채연씨의 벗은 몸을 보고 너무 예뻐 놀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또 다른 게스트 김장훈은 ‘이산’에서 아역으로 열연했던 박지빈 군과 나이 차를 뛰어 넘은 우정을 나누고 있음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박지빈과 바닷가에서 회를 먹으며 여자얘기, 세상얘기 등을 하곤 하는데 의외로 너무 잘 통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채연, 김장훈을 비롯해 이광기, 이승기 등이 출연한 ‘환상의 짝꿍’은 14일 방송된다. hellow0827@osen.co.kr 채연(왼쪽)과 현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