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사랑했던 그녀 때문에 죽을 수도 있었다"
OSEN 기자
발행 2007.10.10 12: 15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지금은 헤어졌지만 사랑했던 그녀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특은 지난 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107.7Mhz, 연출 이선아)의 ‘황홀한 스타초대’코너에 멤버 은혁, 동해, 려욱, 예성, 성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비록 그녀가 바람을 피웠고 나도 마찬가지였지만 정말 사랑했다. 잊을 수 없을 것이다”고 운을 뗀 뒤 “아들 키워봐야 아무 소용없다. 여자친구가 생기면 바로 그쪽으로 신경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어머니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야한 동영상을 가장 즐겨보는 멤버는 누구냐”는 청취자 질문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은혁을 꼽았는데, “PMP에 다운받아 보는 마니아”라고 부연 설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들은 여자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는 멤버로는 김희철과 강인을 그리고 밥을 가장 많이 먹는 멤버로는 신동을 꼽았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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