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디지털 싱글 ‘그만하자’로 1년만에 컴백
OSEN 기자
발행 2007.10.11 11: 50

가수 정재욱(31)이 디지털 싱글 ‘그만하자’로 컴백한다. 지난 4집앨범 ‘13월의 사랑’ 이후 1년만인 셈. 정재욱의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은 기획 단계부터 한국 재즈힙합의 선두주자인 현진영이 프로듀싱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 곡인 ‘그만하자’는 공중파를 통해 우선 공개되며 오는 18일 도시락, 멜론 등의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온라인을 통해 음악을 선공개하는 방식을 택하지만 정재욱은 이와는 반대로 방송을 통해 우선공개 후 온라인을 통해 음원을 유통시킬 계획. ‘그만하자’는 반복적이고 심플한 멜로디가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을 느끼게 하는 곡으로 최대한 목소리의 힘을 빼고 솔직 담백하게 표현했다. 정재욱은 오는 12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할 예정이며 이어 13일 MBC ‘음악중심’에서도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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