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미연(36)이 스타일링 비법과 피부미인이 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미연은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10월 13일 방송)에 출연해 “과감한 액세서리보다는 머플러나 비니 등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만 줄 수 있는 아이템 하나를 활용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불랙을 좋아한다”며 “블랙 셔츠, 블랙 진, 블랙 트렌치코트 등 블랙 아이템을 잘 활용하는 것도 세련된 스타일을 위한 하나의 팁”이라고 덧붙였다. “아무리 유행이라도 어울리지 않는 옷은 입지 않는다”며 “패션 트렌드를 기존의 내 스타일과 접목시켜 또 다른 이미연 스타일로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 데뷔 후 20년 동안 변함없이 아름다운 피부를 자랑하는 이미연. 그 비법은 무엇일까?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활용하지만 모든 제품을 한번에 똑같이 사용하지는 않는다”며 “생리주기나 계절 등에 따라 민감해진 피부에 맞춰 어떤 때는 수분크림을 어떤 때는 아이크림을 넉넉히 발라주는 등 피부에 맞춰 사용한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