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신곡 15일 국내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10.11 16: 38

소문만 무성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26)의 신곡 ‘김미 모어’(Gimme More) 뮤직비디오가 국내 최초로 케이블 음악채널 KM ‘블링블링 팝’을 통해 15일 공개된다. 신곡 ‘김미 모어’는 지난 8월 미국 뉴욕의 라디오 스테이션 Z-100의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 된 후 빌보드 싱글 차트 진입과 동시에 3위에 랭크 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도 음원 공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3주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최근 섹스 비디오 스캔들에 이어 양육권 분쟁 패소까지 데뷔 이후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연 팝의 요정으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리면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김미 모어’ 뮤직비디오는 비욘세(Beyonce)와 샤키라(Shakira)의 듀엣곡 ‘뷰티플 라이어(Beautiful liar)’의 감독인 제이크 나바(Jake Nava)가 물망에 올랐으나 브리트니가 직접 선택한 신예 감독 제이크 사파티(Jake Sarfaty)가 맡아 지난 7월 19일과 8월 7일 미국 LA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 신곡 ‘김미 모어’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는 10월 15일 KM ‘블링 블링 팝’에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특집편’을 구성해 방송한다. 그녀의 데뷔 후 지금까지 활동했던 모습들을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