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식 대덕대학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 제11대 회장에 선임됐다. 모델협회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양 회장을 11대 회장에 선임키로 결의했다. 양 회장은 10대에 이어 모델협회장 직을 연임하게 됐다. 양의식 회장은 15년 동안 패션 및 CF 모델로 활동한 중견 모델로 지난 1998년 한국모델협회 부회장을 거쳐 2005년 1월부터 회장직을 맡았다. 2005 한국 모델상 시상식과 2006 한중일 모델상 시상식을 개최해 한국 모델 및 모델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사)한국모델협회는 1976년 문화관광부 등록법인으로 설립돼 30여 년간 비영리 단체로 모델업계의 발전과 권익향상에 힘써왔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