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주연의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극본 장영철, 연출 김종선)이 주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 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3일 방송된 ‘대조영’은 전국 기준 2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 된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조강지처클럽’, MBC ‘겨울새’는 각각 12.0%, 8.3%를 기록했다. ‘대조영’에 이어 13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시청률 2위를 차지한 것은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 였다. ‘며느리 전성시대’는 23.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2.2%로 3위에 올랐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