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39)가 가수로서 일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연다. 신성우는 21일 일본 도쿄의 나까노 선프라자 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갖는다. 그는 얼마 전 KBS 2TV ‘사랑해도 괜찮아’ 촬영을 마치고 요즘 매일 밴드와 함께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신성우는 그동안 일본에서 3번에 걸쳐 팬 미팅을 열고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일 미술 교류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도쿄 콘서트의 티켓은 2천200석 규모의 티켓이 거의 매진된 상태다. 공연이 끝나고 연회장에서 바로 펼쳐지는 팬미팅은 고가의 티켓임에도 불구하고 300석 전석 오픈과 동시에 바로 매진이 됐다”고 전했다. 또 “신성우는 공연을 앞둔 지금 너무 행복하다며 공연 연습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넥스트와 노바소닉을 거쳤던 베이스 김영석, 기타 DEVIN, 넥스트와 비트겐 슈타인을 거친 건반 임형빈, 기타 정구현 등의 화려한 멤버들이 신성우의 밴드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