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축구단 ‘프랜즈’, 20일 자선 축구대회
OSEN 기자
발행 2007.10.14 10: 54

연예인 축구단 ‘프랜즈’가 20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잔디구장에서 자선 축구대회를 연다. ‘프랜즈’는 탤런트 안정훈을 단장으로 권상우 박용하 임창정 임호 선우재덕 김세준 배도환 정태우 여호민 김보성 등 70여명의 순수 연예인으로 구성된 연예인 축구단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5경기를 펼친다. 경기 외에도 장애인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고, 갖가지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프랜즈’는 창단 이래 독고 노인, 심장병 어린이, 소년소녀 가장, 지체부자유자, AIDS 어린이 등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7월말 서울 중랑구립 잔디구장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축구 경기를 통해 수입금 전액을 중랑구에 기증한 바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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