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박민영 시구-김장훈 애국가 독창
OSEN 기자
발행 2007.10.14 16: 41

홍수아의 멋진 시구에 이어 박민영이 2차전 시구를 맡는다.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질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서 탤런트 박민영이 시구하고 가수 김장훈이 애국가를 부른다. 이번 시구를 맡게 된 박민영은 ‘거침없이 하이킥’과 ‘아이앰샘’에 출연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는 신인 탤런트다. “평소 두산 베어스 경기를 즐겨보는 팬의 한 사람으로 큰 경기에 시구자로 초대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박민영은 “내가 시구를 맡은 만큼 두산이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애국가를 부르게 될 김장훈은 평소 두산의 골수팬으로 자주 잠실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훈은 “잠실 그라운드에 설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여러 차례 두산 마케팅팀에 요청했는데 마침내 큰 경기를 맞아 소원을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두산의 승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애국가를 멋지게 부르겠다”고 두산 구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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