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바레즈, "PO행-도움왕 모두 기뻐"
OSEN 기자
발행 2007.10.14 18: 02

'챔피언 결정전 진출 위해 뛰겠다'. 역시 따바레즈였다. 14일 포항 홈에서 벌어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삼성 하우젠 K리그 최종 26라운드에서 도움 하나를 추가하며 11도움을 기록한 포항 스틸러스의 따바레즈가 정규리그 도움왕에 올랐다. 또한 팀의 3-2 승리를 이끌어 6강행의 일등공신이 됐다. 경기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따바레즈는 웃음이 가득한 얼굴이었다. 그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도움왕 등극 모두 기쁘다. 특히 6강에 가게 된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 며 말했다. 따바레즈는 "이제 남은 것은 챔피언결정전이다" 며 "FA컵 결승에 오른 것 같이 K리그도 챔피언 결정전에 꼭 진출하도록 하겠다" 며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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