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의 뮤직 아일랜드' 오프닝은 '무반주 라이브'
OSEN 기자
발행 2007.10.15 08: 14

KBS 쿨 FM '테이의 뮤직 아일랜드(89.1MHz)'가 가을 개편을 맞아 라디오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파격적인 오프닝을 선보인다. 매일 밤 12시 프로그램이 시작되자마자 DJ 테이(24)가 오프닝 멘트없이 마치 남자친구가 전화기에 대고 노래를 불러주듯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는 것. 15일 첫 방송에서 테이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 공유가 윤은혜에게 전화로 불러줬던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부른다. 이 밖에도 솔로들을 위한 코너 ‘혼자라도 괜찮아’와 사랑을 주제로 한 코너 ‘사랑, 그에게 묻다’, ‘사랑, 그녀에게 묻다’가 마련된다. 또한 청취자들이 신청한 노래들을 들려주는 코너 ‘가지마 다 틀어줄게’ 등 밤 시간대 청취자들을 배려한 새로운 코너들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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