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4년만의 컴백 “올해 안에 새 앨범 발표”
OSEN 기자
발행 2007.10.15 14: 52

“올해 안에 새 앨범 발표할 계획이다.” 가수 겸 연기자 박지윤(25)이 4년 만에 포토 에세이 ‘비밀 정원’을 발표하고 공식 석상에 섰다. 15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아트 앤 드림 지하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 박지윤은 포토 에세이 발표 소감뿐만 아니라 새 앨범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한국에서 공식 활동을 하지 않는 4년 동안 중국에서 촬영을 하고 사진을 찍고 여행을 하고 공부를 하면서 지냈다는 박지윤은 변함없이 세련되고 도시적인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박지윤은 쉬면서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방황하던 가운데 어머니 친구가 “네 성향으로 봤을 때 사진을 배우는 것이 좋겠다”는 말에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번 포토에세이에는 자신의 애정이 가득 담긴 자식 같은 작품으로 채웠다. 박지윤은 포토 에세이 발표와 동시에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도 갖고 있다. 그녀는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규 앨범이 될 전망이다. 빨리 노래를 하고 싶다. 아직 뚜렷이 정해진 것은 없어서 뭐라고 말하기는 이르지만 나름대로 새롭게 준비를 했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 아직 좀 이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요즘 사진집을 내고 있는 스타들 붐에 편승해 사진집을 발표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2005년 겨울부터 차근차근 준비했다며 유행이 아닌 자신의 작업에 일환임을 설명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박지윤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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