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 치료비 지원 약속
OSEN 기자
발행 2007.10.16 10: 35

만능 엔터테이너 박수홍(37)이 미숙아로 태어난 한 아이의 치료비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주 개국 1주년 특별 생방송 tvN ‘Yes or No’에서 받은 1억 원의 상금을 전액 사회단체에 기부한 일에 이어 선행을 잇달아 펼치고 있는 것. 박수홍은 15일 고려대 구로병원 중환자실을 방문해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생후 6개월의 배준서와 아이의 부모를 만나 치료비 지원을 약속했다. 준서는 미숙아로 태어나 합병증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인공호흡기를 통해서 숨을 쉬고 있는 매우 힘겨운 상황이다. 박수홍은 한 단체를 통해서 준서를 만나게 됐으며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준서의 모습에 끝내눈물을 흘렸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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