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가 일본 TBS의 드라마 ‘죠시데카’(여자형사)에 특별출연한다. 진구는 18일부터 일본에서 방송예정인 이 드라마의 10회에 특별출연한다. 여기에서는 중요한 용의자 중 한명으로 지목되며 스토리의 긴박감을 주는 데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죠시데카’의 웹비소드(WEB+EPISODE, 온라인 전용 예외편 드라마)판에서는 스토리를 이끄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한다. 특히 여기에서는 한국어 선생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진구는 데뷔작인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의 아역과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민기 역을 맡아 일본에서 이미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틈틈이 일본어 공부를 해왔던 진구는 이 드라마에서 능숙한 일본어 실력을 발휘해 촬영장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한편 진구는 영화 ‘트럭’(권영진 감독, 싸이더스FNH 제작)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