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한-이승화, 20일 사랑 나눔 콘서트 출연
OSEN 기자
발행 2007.10.17 08: 28

롯데 자이언츠가 아픈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롯데의 손민한과 이승화는 오는 20일 오후5시 부산 금정문화회관서 열리는 '제4회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돕기 사랑나눔 콘서트'에 우정 출연한다. 이번에 열리게 될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나눔 실천운동본부에서 특별히 후원하고 부산 통기타 동아리 동문회인 '안단테'에서 주최한다. 두 선수 외에도 체조선수 여홍철과 김동화가 우정 출연하며 가수 박기영과 조민건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손민한은 2005년 12월부터 사단법인 한국복지재단 부산지부 공식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좌석별 요금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330석 규모)이며 문의사항은 담당자 공연 이벤트부 강병일씨(011-5020-2837)가 담당한다. 7rhdw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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