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류시원(35)이 15일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했다. 故 류선우 씨의 빈소를 찾는 동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절친한 친구 사이인 김원준, 김진표, 윤정수, 송윤아, 지누-김준희, 이세창-김지연, 전도연, 김민선, 박용하, 이정현, 노사연, 현영, 이정, 유진, 소유진 등이 빈소를 방문했다. 특히 류시원과 한때 연인 사이였던 서지영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위로해 눈길을 모았다. 류시원의 일본 팬들의 위로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류시원과 친형이자 소속사 알스컴퍼니의 대표인 류시관씨가 빈소를 지키고 있다. 류시원은 발인날인 18일 녹화하는 SBS ‘결정! 맛대맛’녹화를 한 회 쉬기로 했다. 류시원의 부친인 故 류선우씨는 15일 경기도 용인 수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의료원에 마련됐고 발인날짜는 18일이다. 장례는 4일장으로 치뤄진다. 故 류선우씨는 매일신문 편집부국장 출신으로 아르떼기획 회장을 지냈다. 풍산 류씨 류성룡의 12대손이다. 고인은 차남 류시원과 함께 1999년 4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을 방문했을 때 안내를 맡기도 했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