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영어 선생님' 깜짝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7.10.18 11: 22

가수 팀이 수험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지난 10일 배우 이다희와 촬영했던 ‘사랑한 만큼’ 뮤직비디오 현장이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팀이 지난 16일에는 수험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공개했다. 가수 팀은 지난 1일 파란 푸딩을 통해 ‘단 하나만의 프로포즈’ 이벤트로 팬들에게 러브 메신저가 돼 줄 것을 약속한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민 영어 울렁증 극복이라는 타이틀로 ‘Tim's Story’ 듣기 평가 이벤트를 준비,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팀이 직접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듣기 평가는 대화를 듣고 질문에 답을 체크하는 등 실제 영어 듣기 평가와 유사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가수로서 가지는 꿈과 포부, 가족 소개 등 솔직한 이야기로 내용을 구성한 팀은 실제 친구들을 출연시켜 재미를 더했다. 수험들에게는 좀 더 편안한 듣기 평가 연습을, 직장인들에게는 오랜만에 학생이 돼 시험을 보는 듯한 이색적인 재미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 영어 선생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팀은 얼마전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담은 UCC영상을 공개해 새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한편 팀은 24일 정규 4집 앨범 ‘Love is…’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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