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즌,'오늘 펜스 앞에서 두 개째 잡히네!'
OSEN 기자
발행 2007.10.18 22: 04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니치 드래건스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2스테이지 1차전 경기가 18일 도쿄돔에서 벌어져 주니치가 우즈의 투런홈런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승엽은 2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병규는 1볼넷 무안타로 부진했다. 우즈가 7회초에 이어 9회초에도 잘맞은 타구가 우측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자 우즈가 웃으며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도쿄돔=손용호 기자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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