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팬들의 간식 선물에 힘이 펄펄
OSEN 기자
발행 2007.10.19 08: 43

영화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 가수 손호영(27)을 응원하는 팬들의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손호영의 팬들은 18일 오전 크랭크업 된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촬영장에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각종 다과와 음료 등을 보내왔다. 또 출연진뿐만 아니라 함께 고생해 온 스태프들에게도 하나하나 포장된 음식을 선물하는 정성을 보여 촬영장에 모인 사람들을 감탄케 했다. 손호영을 향한 팬들의 사랑은 이날 뿐만 아니라 이미 연예계에서는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꾸준하게 지속되고 있다. 방송, 음반 작업, 콘서트와 각종 공연 등등 바쁜 스케줄에 지쳐 있는 손호영과 스태프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보양식 등을 보내며 누구보다 든든한 지지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런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손호영 역시 팬클럽 창단식과 콘서트에서 택시와 버스를 이용한 귀가서비스를 실시하고 음료와 다양한 기념품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 독특한 팬사랑을 펼치며 단순한 스타와 팬의 관계를 넘어선 끈끈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손호영은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팬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손호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손호영이 애교와 섹시함으로 주인공 한예슬의 작업대상이 되는 래퍼 현준 역으로 출연한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은 크랭크업을 마치고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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