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귀국 이성미, 대학 강단 선다
OSEN 기자
발행 2007.10.19 11: 31

캐나다 유학 2년 반 만에 일시 귀국한 개그우먼 이성미(48)가 대학 강단에 선다. 이성미는 22일 오후 1시 평택에 있는 국제대학 대강당에서 방송연예과와 매니지먼트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매니지먼트과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인 그녀의 남편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미는 이날 연예계 관련 업종 지망생을 대상으로 20여 년간 연예인으로 생활하며 겪었던 생생한 뒷이야기와 캐나다에서 겪은 유학생활 등을 풀어놓을 계획이다. 특히 이성미는 현재 캐나다에서 펼치고 있는 랜딩서비스 사업(opencanada.co.kr)과 관련해 각종 유학관련 정보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어서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귀국해 방송출연과 언론 인터뷰 등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성미는 “특강이라기 보다는 학생들의 궁금증를 풀어주려 한다”며 “연예계 지망생과 유학을 계획중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딸과 함께 귀국한 이성미는 26일 캐니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