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기’ 재방, 본방 못잖은 인기 과시
OSEN 기자
발행 2007.10.21 09: 10

배용준(35) 주연 MBC 수목드라마 ‘태왕사신기’ 재방송도 본방송 못잖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일 오후 12시 9분부터 오후 2시 22분까지 방송된 ‘태왕사신기’는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 집계결과 전국 기준 7.3%,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본방에서는 30%를 노리며 인기를 누리고 재방송에서도 10%에 가까운 인기세를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태왕사신기’의 이 같은 인기에 버금가는 드라마가 또 있다. 바로 SBS 월화사극 ‘왕과 나’다. 오후 1시 45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방송된 ‘왕과 나’는 각각 6.4%, 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태왕사신기’를 바짝 추격했다. 평일에 이어 주말까지 펼쳐지는 SBS와 MBC의 경쟁은 한치도 양보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치며 장외 대결 또한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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