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첫 팬사인회 성황리에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7.10.21 09: 23

탤런트 박해진(24)이 첫 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문난 칠공주’의 연하남,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바른청년 무영을 연기했던 박해진은 20일 오후 1시 서울 목동 로데오 한 의류 매장에서 데뷔 이후 첫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부 팬들은 팬사인회가 끝날 때까지 쇼윈도 밖에서 행사를 지켜보기도 했다. 이 때문에 팬사인회는 애초의 예정시간인 1시간을 넘기고 30분을 연장한 후에 마무리 됐다. 일본에서도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알려져 많은 일본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박해진은 멀리서 찾아온 팬들을 위해 사인회 후에는 목동운동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해진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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