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아버지에 이어 공군과 인연
OSEN 기자
발행 2007.10.21 17: 03

한효주(20)가 아버지에 이어 공군과 인연을 맺었다. 한효주는 21일 서울 에어쇼 2007 행사장에서 고주원과 함께 공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한효주는 “아버지가 공군이셔서 어렸을 적부터 공군과 친숙했다”며 “내가 알고 있는 멋진 공군의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효주는 예비역 공군 소령인 아버지가 있는 공군가족이었던 만큼 이번 공군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날 한효주는 고주원과 함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조종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국산 고등훈련기 T-50에 탑승해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공군과의 인연에 기쁨을 표현했다. pharos@osen.co.kr 국산 고등훈련기 T-50에 탑승해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즐거워하고 있는 한효주./공군본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