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위건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던 네마냐야 비디치가 돌아온다. 맨유는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오는 24일 열릴 디나모 키예프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에 비디치를 넣었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가 준비가 되어있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비디치가 회복에 가까워졌지만 아직 뛸 준비가 되어있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힌편 루이 사아는 아직 뛸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아는 위건전 직전 무릎에 통증을 느껴 뛰지 못하고 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