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완벽주의, 이제는 후회한다"
OSEN 기자
발행 2007.10.22 09: 36

가수 휘성(25)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완벽주의에 심취해 손해를 보곤 했는데 이제는 후회한다"고 털어놓았다. 휘성은 지난 19일 MBC 라디오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금요 라이브 스페셜’에 2년 전 YG에서 한솥밥을 먹던 빅마마와 게스트로 초대됐다. 이날 휘성이 "예전에는 못하는 것에 대해 걱정만 했지만 이제는 '못하면 잘 할때까지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자 빅마마는 "예전에는 휘성의 완벽주의가 너무 힘들어보였었다"며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휘성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휘성의 데뷔 2000일이기도 했던 이날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으며 휘성은 ‘사랑은 맛있다’와 ‘다쳐도 좋아’를 빅마마는 ‘배반’과 ‘Fla Fla Fla’를 각각 라이브로 선보이며 청취자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한편 휘성은 ‘사랑은 맛있다’에 이은 후속곡 ‘다쳐도 좋아’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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