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27)과 쿨케이(26, 본명 김도경) 커플이 2주전에 헤어졌다. 쿨케이는 뮤직비디오 감독이다. 모델 활동과 더불어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다. 23일 오전 손태영의 소속사는 “손태영과 쿨케이는 2주전에 헤어졌다”며 “쿨케이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성격차이로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손태영의 현재 심경에 대해서는 “어제 통화를 했다”며 “담담한 상태다. 시간이 이미 지났고 착찹하겠지만 마음의 정리를 거의 했다. 스케줄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고 ‘일에만 매진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는 “‘아이엠 샘’이 끝난 이후 영화 ‘기다리다 미쳐’ 후반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며 “사인회도 다니고 있고 여행도 다녀왔다. 또 친구들과 필리핀으로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손태영와 쿨케이는 1년여 동안 교제해 왔다. 미니홈피에 다정한 커플사진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연인관계임을 드러내 왔다. 손태영은 최근 KBS 2TV 미니시리즈 ‘아이엠 샘’을 끝낸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