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성장’ 이지아, CF도 ‘스타 핫라인’
OSEN 기자
발행 2007.10.23 14: 59

단 한 편의 드라마가 그녀를 스타로 만들었다. 얼마나 폭발력이 강했던지 그 여세도 무섭다. ‘태왕사신기’의 수지니 이지아(26), 드라마가 잘 풀리니 CF도 덩달아 핫라인을 탔다. 이지아는 최근 롯데제과의 껌 브랜드 ‘애니타임’의 첫 광고 촬영을 마쳤다. 특정 상품의 광고모델을 보면 어떤 특별한 라인을 찾을 수 있는데 이지아의 첫 광고도 마찬가지다. 그 동안 ‘애니타임’의 모델을 거쳐간 배우가 최지우와 이나영이다. 적어도 최지우 이나영이 예전에 지녔던 가능성은 인정받은 셈이다. 드라마가 처음이듯이 광고 촬영도 물론 처음이었다.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촬영현장에 나타난 이지아는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스태프와 호흡을 맞춰 능숙하게 소임을 해결해 나갔다. 롯데제과의 캐스팅 관계자는 “최근 ‘태왕사신기’를 통해 신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지아의 신선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이 크게 어필했다. 이런 이지아의 매력은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치를 높였다. ‘애니타임’ 광고는 내달 1일부터 전파를 탄다. ‘수지니’와는 많이 다를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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