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라운드 때 집중호우로 인해 미뤄진 내셔널리그 한 경기가 24일 열린다. 24일 울산종합운동장서 오후3시에 벌어지는 이 날 경기는 승점13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승점 21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시청을 따라잡기 위한 발판을 삼기 위한 중요한 경기다. 후기리그 우승의 희망을 버리지 않은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이 참에 3연승을 할 태세다. 반면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은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순연된 경기가 많아 현재 여러 경기를 몰아서 하기 있는 관계로 체력적 부담을 안고 있는 상태라 첫 승에 강한의지를 보이고 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이라는 거함을 막는 암초, 대전이 될 것인지 경기결과가 궁금하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