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스페셜 앨범 타이틀 직접 '작명'
OSEN 기자
발행 2007.10.24 09: 55

가수 신혜성(28)이 정규 스페셜 앨범을 발표했다. 2집 ‘The Beginning, New Days-Special Edition’의 타이틀 곡인 ‘지우고, 버리고, 잊어도...’는 신혜성이 직접 제목을 지었다. 2집 녹음 당시부터 스페셜 앨범에 담기 위해 아껴두었던 곡으로 신인수 작곡가 특유의 편안한 멜로디와 신혜성의 감미로우면서도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특히 18일 공식 홈페이지에 고독하면서도 남성적인 모습으로 변신한 신혜성의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돼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혜성은 23일 음반 발매와 함께 국내 팬들과 일본 팬들의 요청에 따라 26일 서울 잠실 교보문고, 27일 인천 신나라 레코드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신혜성은 “스페셜 앨범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 이번 타이틀 곡은 2집을 녹음하면서부터 아껴두었던 곡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노래인데 그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팬들을 가까이 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만날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셜 앨범을 발표한 신혜성은 25일 M.net ‘M.Countdown’, 28일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지우고, 버리고, 잊어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