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렌티스’ 제임스 선, 고소영 소속사와 계약
OSEN 기자
발행 2007.10.24 11: 19

미국에서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리얼리티쇼 ‘어프렌티스’에서 준우승을 한 제임스 선(30)이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했다.
㈜더컨텐츠는 이후 제임스 선이 기획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미국시장에 방송 컨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제임스 선은 열여덟살 때 5000달러로 테크놀로지 투자 펀드를 시작해 스물 세살 때 200만 달러를 만들며 일찌감치 비즈니스 마인드를 인정받았다.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들의 매니지먼트 컨설팅을 담당하는 대형 비즈니스 컨설팅 펌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사회 네트워킹를 연결해주는 사이트 ‘주당고닷컴’(www.zoodango.com) CEO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 패리스 힐튼, 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 특급 스타들이 함께 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있는 중인 제임스 선은 이미숙, 고소영, 데니스오 등이 소속된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함으로써 해외활동 뿐만 아니라 국내 및 아시아 지역까지 폭넓혀 활동한다.
이에 제임스 선은 “㈜더컨텐츠측이 제시한 방송 제작 및 비전에 대해 공감해 사업파트너로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더컨텐츠 관계자 또한 “제임스 선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스타들의 해외진출 및 해외 스타들의 국내 진출 발판을 삼아 국제적 비즈니스 기회를 갖고 방송컨텐츠를 제작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제임스 선은 국내 및 아시아에서 CF 및 방송출연, 강연 제의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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