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1년 6개월만의 컴백, 손호영 흥겨운 지원사격
OSEN 기자
발행 2007.10.25 08: 48

발라드 귀공자 팀(26, 본명 황영민)이 1년 6개월 만에 4집 앨범 ‘러브 이즈’를 들고 팬들 곁에 돌아왔다. 선배가수 손호영도 지원 사격에 나섰다. 팀은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4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한 만큼’을 비롯해 ‘내 마음 사용설명서’‘혼잣말’‘후회하지 않아요’ 등을 들려줬다. 뿐만 아니라 언제 들어도 가슴을 울리는 ‘사랑합니다’를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특히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선배가수 손호영, 평소 팀과 친분이 두터운 섹소폰 연주가 대니정이 함께 무대에 올라 팀 4집의 수록곡 ‘즐거운 인생’을 불러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팀은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분위기를 살렸고 손호영 역시 자신의 무대보다 더 신난 듯 열창을 해 쇼케이스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100여명의 팬 앞에서 감동적인 무대로 쇼케이스를 마친 팀은 “쇼케이스는 처음이라 부담이 됐다. 하지만 많이 호응해 주고 이곳까지 발걸음 해줘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팀의 어머니, 친형은 물론 강정화, 크라운제이, 함소원, 유리, 채리나 등 많은 동료 연예인이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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